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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나날, 기록

150227

by GrapeVine.Kim 2015. 2. 27.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많다. 무슨일을 하며 살 것인가도 중요하고, 어떤 삶을 살 것인가도 중요하다. 두 가지 모두 한가지만 있을 때는, 결핍된 삶이 되고만다.

어떤 일을 할까. 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고민해보지만, 머릿 속을 가득 채운 고민은 실제로 어떤 해답을 주지는 않는 듯 하다. 밥을 먹을 때도, 씻을 때도, 청소를 할 때도, 일을 할 때도 고민은 가득하지만, 생각은 비슷할 뿐. 같은 지점에서 길을 잃을 뿐. 그렇다. 무엇인가를 실제 하고 있지 않는 고민은 답을 내지 못하는 고민이다. 

지금 생각들이 많아서 그런지, 오늘 내게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는 느낌이다. 아니, 실제로 그렇다. 고민은 고민데로 하되, 주어진 삶에 충실하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일단 그것이니까.





아...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도대체 무얼 기대하는 것인지...명확하지 않은 것이 더 어려운 듯.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한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기반이라도 늘려야 하지 않을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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