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98

150805, 명지대 옆 담벼락 길 2015. 8. 5.
150627, 신촌 극장에서 2015. 8. 5.
2015년 5월, 하나의 칼럼, 힐링...그리고 은혜 힐링…그리고 은혜. 지난 칼럼에 호기롭게 세상을 향한 나의 외침을 던졌더랬다. 그러나 나의 외침을 누가 들어줄 것이었던가. 세상에 나아가겠다고 한들, 내 자리란 보이지 않았다. 점점~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아니, 아니지. 궁상은 그만 떨어야겠다. 아무튼, 마음의 상함이 가득한 요즘이다. 마음 속에 늘어가는 것이 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느끼는, 소외감이라고 하면 조금 처량하려나. 자신을 향한 깊은 탄식이 들숨과 날숨에 섞여 비릿하다.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 자신을 돌보지 않고 파괴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타인에게 화살을 돌리게 된다. 다른 사람이 잘 못했다. 그래서 세상은 괴롭다. 그러나 둘 모두,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2015. 8. 5.
돌아온 봄, 돌아올 봄 a 아 아 그 d겨울은 e참으로 a추웠었지a 우리들의 d 마음도 e 얼어붙어 a 버렸었지 a 추운 겨울이 d 지나고 e 작은 싹이 모습을 a 보인다a 얼어 붙은 땅이 d 사르르 녹고 e 따뜻한 햇살 우릴 a 비춘다 f#m차가운 바람 c#m 우릴 am생채기 내며 e 지나갔지만f#m기다림의 c#m눈물은 am 얼어붙은 땅을 e 녹이었네 a 봄이 올 것을 d알기에 e 헛되지 a 않았었지a 우리들의 d 눈물도 e 언젠가 a 꽃이 될 거야 a 봄이 올 것을 d알기에 e 헛되지 a 않았었지a 우리들의 d 눈물도 e 언젠가 a 꽃이 될 거야 a 같이 놀던 친 d 구들아 e 너희 지금 어디에 a 있니a 이제 봄이 왔어 d 손을 잡고 e 따뜻한 햇살 아래 a 나오렴 f#m여전히 아픈 c#m 마음 am슬픔은 계속 e 될 것..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