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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담기, 사진

150901, 나

by GrapeVine.Kim 2015. 9. 1.

가끔 울고 싶어진다.

그러나 나도 안다.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왔다는 사실을.

그래, 내가 그랬다.

고독해도 좋다. 쓸쓸해도 좋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홀로 잘 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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