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1 12.10.07 ◎ 사회복지와 나의 길 때는 1997년, 김영삼 정부의 경제적 지휘 실패로 한국은 IMF에 구조조정을 요청하게 된다. 신용이 떨어진 한국 사회는 돈이 돌지 않게 되었고, 이것은 많은 기업들의 줄도산을 불러왔다. 기업에서 일하던 많은 사람들은 평생을 안정적으로 일하며 가족들과 자신의 몸을 부양하리라 믿고 한 몸 바치던 기업에서 가차 없이 퇴직당하고, 파산 직전의 기업도 자신의 수족처럼 부리던 많은 사람을 사람은 할 수 없었을 잘라서 버리는 행태를 보였다. 이런 일은 너무나 많은 곳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일어나고 있던 일이었기에, 아프고 쓰라린 상처를 가득 안게 된 사람들은 어디 하나 하소연 할 곳도 없었다. 그저 스스로 삼키고, 가족들에게 토하고, 스스로 포기할 뿐이었다. 모두가 힘들었던 그 시절.. 2016. 12. 18. 이전 1 다음